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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극한직업];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by 트렌드인사이더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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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영화 극한직업 프롤로그

 

경찰 마약반이 범죄자를 잡기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며 잠복수사를 한다는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가진 영화입니다.

 

감독 : 이병헌

장르 : 코미디

개봉 : 2019년 1월 23일

출연진 : 류승룡(고반장 역), 이하늬(장형사 역), 진선규(마형사 역), 이동휘(영호 역), 공명(재훈 역)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마약반의 고상기 반장과 장연수 형사는 마약밀수 중간책인 환동이 도박을 하던 현장을 잡기위해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대기하지만 깨질 유리창을 변상해줄 돈이 없어서 차마 유리창을 깨지 못한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결국 환동은 창문으로 도망치고 장형사와 고반장 그리고 대기 하던 김영호와 김재훈도 뛰어나와 환동을 추격합니다.

궁지에 몰린 환동은 한 여성의 차를 뺏어 타고 도망치려 하지만 되려 차주인 여성에게 바닥에 내팽겨쳐 집니다.

추격적은 다시 시작되고 그때 마봉팔 형사가 스쿠터를 타고와 환동을 넘어뜨려 제압하지만 수갑이 없어 오히려 환동의 전기 충격기에 제압당합니다.

그러다 환동은 도망치다가 마을버스에 치이고 그 결과 마약반은 유리창값 대신 범인에게 전치 14주 부상을 입히고 16종 추돌사고를 내게 됩니다.

결국 질책을 받고 내려온 고반장은 강력계 최반장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이 회식하는 곳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강력계 최반장은 그곳에서 마약계 거물인 이무배의 국제 마약 조직의 밀수 정황을 슬쩍 흘리면서 공조를 요청합니다.

그후 마약반 형사들은 다음날부터 그들의 아지트 부근에서 잠복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반대편 건물에서 망원경으로 아지트 내부를 감시하던 마형사가 건물 3층에 사는 주인 아주머니에게 들켜 스토커로 오해를 받으면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될 위기에 놓이지만 그들의 정체를 알고 경찰들은 놓아줍니다.

이후 그들은 마약조직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아지트옆 건물에 있는 치킨집에서 일주일 동안 삼시세끼 치킨만 먹으면서 잠복하게 됩니다.

그때 이무배가 모습을 드러내 조직원들이 모인 정황을 포착하고 치킨 배달부로 위장하여 침투하려고 하지만 장사가 안되어 가게를 내 놓았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결국 고반장은 퇴직금을 전부 털어 치킨집을 인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들인 치킨집을 본부로 삼아 이무배 조직 아지트의 창문에 감청장치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잠복수사를 하려하는데 이상하게도 치킨가게에 손님들이 하나 둘씩 찾아오게 됩니다.

이무배 조직원들도 치킨 주문을 하러 오지만 닭이 없어 일이 꼬여버립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다가는 그들을 잡지 못할것 같아 결국 치킨을 만들어 장사를 하기로 합니다.

마약반 형사들은 주방장을 정하기 위해 각자 치킨을 만들어 보는데 마형사의 치킨 맛을 보고 모두 감탄을 합니다.

이렇게 마형사를 주방장으로 치킨가게 장사를 시작하는데 첫 손님이 주문한게 양념치킨이었습니다.

엉겹결에 마형사는 자기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양념인 갈비 양념으로 양념치킨을 만들어 내보내고 손님은 너무 맛있다고 SNS에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수원왕갈비통닭'이 탄생하게 되고 SNS홍보를 타는 바람에 입소문을 타면서 순식간에 가게 손님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엉겹결에 그들은 수사는 커녕 하루에 3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게 되면서 아내에게 구찌 가방을 선물해줄 정도로 돈맛을 보게 됩니다.

고반장은 점점 이 상황에 부끄러움은 못느끼고 만족해 갑니다.

그러다가 치킨집이 너무 유명해져 유명 맛집 방송의 허PD가 가게를 무료로 홍보해주겠다면서 찾아오지만 그들은 형사들이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안되기에 제안을 거절해 버립니다.

거절당한 허PD는 기분이 나빠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 시각 마약 조직의 두목인 이무배는 마약반입 중간 매매상 환동이 체포되게 되면서 유통에 곤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치킨집은 어느때나 다름없이 장사만 잘 되고있었고 치킨집 장사에 몰두하느라 실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에 경찰서장은 마약반을 해체하고 다른 부서로 뿔뿔이 보낼거라고 통보합니다.

그러던 도중에 고반장에게 전화가 왔고 이무배의 건물에서 배달을 시켜 그들은 서장을 뒤로한채 뛰쳐나가 그곳으로 잠입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배달을 시킨것은 3층 주인 아줌마였고 조직원들이 자리를 옮겼다라는 청천벽력소식을 듣게 됩니다.

고반장은 결국 퇴직을하고 치킨집으로 전업하려고 마음을 먹지만 허PD가 앙심을 품고 그들의 모습을 찍어서 고발하는 방송을 내버려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기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실장이 찾아와 수원왕갈비통닭을 프랜차이즈화 하자는 말에 껌벅하고 넘어가버립니다.

그렇게 그들은 퇴직의사를 밝히고 고반장을 도와서 치킨집 장사를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프랜차이즈 홍보를 하면서 재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정실장의 진짜 계획은 프랜차이즈화 시켜놓은 치킨집을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였기에 장사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마약을 치킨에 넣어서 배달합니다.

이 때문에 마약반은 다시 그들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치킨이 배달되는 곳곳을 찾아가 확인하게 되면서 그들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한편 마형사는 안산분점에 뒷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가 그곳에 있는 이무배의 조직원들이 마작을 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그들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조직원들에게 들통나면서 마형사는 마작판을 엎으며 싸움을 하지만 결국 그들에게 잡혀버립니다.

그들은 마약반 형사에게 전화통화를 해 묶여있는 마형사를 보여줍니다.

이때 장형사가 마형사와 커플 위치추적앱 아이쉐어링으로 그가있는 위치를 알아냈고 마약반은 그를 구하러 갑니다.

마형사는 조직원이 휘두른 삽을 손으로 막아내고 혼자서 열심히 싸우면서 자신을 생매장하려고 했던 조직원들을 싹다 제압해 버립니다.

마형사는 옆에 묶여있던 정실장이 자신도 풀어달라고 말하지만 그를 기절시킨후 트럭에 매달려 이무배의 조직원들을 쫓아갑니다.

 

그렇게 마형사는 부둣가에서 테드창과 이무배가 함께 있다라는 것을 보게 되었고 다급한 마형사는 초성만따서 ㅇㅁㅂ 라고 문자를 보내지만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결국 위치추적앱을 따라 부둣가로 향합니다.

이무배와 테드창은 유치한 말들을 던지면서 설전을 벌이고 마약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때 마형사가 스마트폰앱으로 사이렌 소리를 울렸고 이로 인해 경찰이 온것으로 오인한 이무배는 테드창의 두다리를 권총으로 쏴버립니다.

이후 이무배의 부하들이 테드창의 부하들을 두들겨 패서 제압했고 급히 중국으로 도망가려고 합니다.

그때 마침 마약반 일행이 수원왕갈비통닭 봉고차를 타고 부둣가에 도착했고 고반장은 현장 사진을 찍어 최과장에게 톡으로 지원요청을 합니다.

 

같은 시각 최과장은 다급하게 그들의 연락을 받고 부둣가로 향합니다.

부둣가로 향하는 강력반 형사들은 이러다가 마약반 형사들이 이무배 일당에게 다 죽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최과장은 오히려 해볼만 하다면서 그들의 이력을 말해줍니다.

마형사는 유도 국가대표 특채였고 영호는 UDT 특전사 출신이며 사람을 죽여본적도 있다라는 소문이 있는 특공무술 전문가였습니다.

그리고 장형사는 무에타이 아시안 여성 챔피언이였으며 별명은 장박이였고 재훈은 야구부 출신에 엄청난 맷집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고반장은 20년동안 칼을 12번이나 맞고도 죽지 않아서 좀비라는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이처럼 어벤져스급의 엘리트들만 모아 마약반을 만든 이유는 약에 취해 덤비는 용의자들은 대화가 통하지 않고 주변상황 판단 못하는채로 죽자 살자 달려들기때문에 무조건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과장의 말대로 마약반 형사들은 이무배와 테드창 부하들을 완벽하게 제압해 버렸고 이무배는 경호원 선희와 함께 도주합니다.

이를 본 고반장은 이무배를 잡으러 쫓아가고 중간에 선희에게 제압당합니다.

그리고 뒤따라온 재훈이 이무배의 총에 맞을 위기에 놓이자 뛰어들어 대신 오른팔에 총을 맞습니다.

총알이 떨어진 이무배는 그대로 선희를 내버려두고 혼자 배를 탄채 도주하고 고반장은 이무배를 쫓아갑니다.

그때 마형사는 선희와 한판 붙게되고 마형사가 죽도록 맞아 피떡이 되버리자 장형사는 이를 보고 폭주하면서 선희를 미친듯이 마구 패버립니다.

한편 고반장은 이무배의 앞에 나타나 둘이 싸우게 되고 결국에는 이무배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마약범죄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부둣가에 놓여있는 쇼파에 앉아서 강력반 형사들이 올때까지 폼을 잡고 있습니다.

그후 마약반은 정직도 풀리고 전원 일계급 특진을 하게 되고 경찰서장 역시 특진 행사장 객석에 앉아서 어린아이 마냥 박수를 치며 팀전원 특진이라는거 본적 있냐면서 내가 왜 쟤들을 모아놨겠냐고 말하며 웃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마약반 팀원들이 객석을 바라보며 나란히 경례를 하고 극한직업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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