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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by 트렌드인사이더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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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영화 살인의 추억 프롤로그

 

1980년대(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실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범죄 영화입니다.

수십 년간 미제 사건으로 분류되었던 사건으로 특히, 여성을 상대로만 범죄를 저질러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사건입니다.

당시에는 수사기법이 발달하지 못 해 범인을 잡지 못했지만 그동안 과학수사 기법이 발달하여 2019년 DNA검사를 통해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진범을 잡았다고 합니다.

 

장르 : 범죄

감독 : 봉준호

출연 :송강호(박두만 역), 김상경(서태윤 역), 김뢰하(조용구 역), 송재호, 변희봉(구희봉 반장역), 고서희, 류태호, 박노식, 박해일, 전미선

개봉 : 2003. 04. 25.

관객수 : 550만명

상영시간 : 132분

국가 : 한국

 

 

영화 < 살인의 추억 >줄거리

 

뭐랬더라? 맞어, 옛날에 여기서 자기가 했던일이 생각나서 진짜 오랜만에 한번 와봤다. 이랬는데?

 

1986년에 발생을 한 젊은 여성이 논밭에서 무참하게 강간, 살해 당한 사건을 시작으로 전개가 됩니다. 

그곳은 경기도 화성의 시골마을이며, 2개월 후 연쇄적으로 비슷한 수법으로 강간 및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면서 사건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마을 주변은 연쇄살인이란 범죄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결국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 범인을 잡기 위한 특별 수사본부가 설치 되고 구희봉 반장(변희봉 분)을 중심으로 지역 토박이 박두만(송강호 분)형사와 서울에서 이 사건의 수사를 돕기위해 지원해 온 서태윤(김상경 분)형사가 배치 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수사 스타일을 선보이던 두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특별한 수사기법도 없었던 그 당시 박두만 형사는 동네 양아치들과 조폭들을 족쳐가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울에서 온 서태윤 형사는 사건을 다시 서류부터 꼼꼼히 보면서 실마리를 찾아보지만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스타일 때문인지 일은 진척되지 않습니다. 

어렵게 용의자를 잡아 사건의 끝이 보이나 했지만 언론이 모여든 자리에서 갑자기 범행을 부인하며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이 일로 구희봉 반장은 파면 당합니다.

범인은 도저히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피해자를 살해하거나 결박할때도 피해자의 착용품으로 살인을 진행해 더욱 흔적이 남지 않았습니다.

구희봉 반장 후임으로 신동철(송재호 분) 반장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하고 박두만은 범행 장소에 음모조차 없다는것에 착안하여 절과 목욕탕을 수색하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나섭니다. 

그러던 중 서태윤은 비오는 날에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 대상이란 점을 공통점으로 찾아내고 여경에게 빨간 옷을 입혀 잡입수사를 하지만 다음날 아침 범인은 잡히지 않고 또 다른 피해자만 발생합니다. 

그렇게 아무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차에 수사본부에 있던 여경이 라디오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란 것이 틀어질 때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예측대로 우울한편지가 나온 다음날에 또 다시 다섯번째 피해자가 발생을 합니다.

수사진은 그 음악을 틀어달라고 엽서를 보낸 사람이 박현규(박해일 분)이란것을 알아내고 그가 범인임을 확신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그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국과수가 현장에서 범인 정액을 체취했다면서 DNA 검사를 할 예정이란 것을 듣게 됩니다 .

DNA검사의 결과를 나오길 기다리면서 서태윤은 박현규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때리면서 총을 겨눠 자백을 강요하는데 그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DNA검사 결과가 도착을 하게 되는데, 박현규를 범인으로 볼 수 없다는 검사결과에 허탈함을 느낍니다.

DNA검사 검사지를 받아 들고 허탈해 합니다

결국, 박두만은 회의감에 빠지게 되어서 형사 생활마저 그만두게 됩니다.

 

그후 16년의 세월이 지나고 박두만은 결혼하여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두만은 우연히 첫번째 희생자가 발생했었던 장소를 지나다가 차에서 내려서 가만히 사건 현장인 농수로를 바라보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자아이가 얼마전에 한 아저씨가 옛날에 여기서 자신이 한 일들이 생각나 오랜만에 와봤다라는 말을 했다고 말을 합니다.

두만은 그 남자의 인상착의를 물어보는데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박두만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냥 평범했어요"

연쇄살인범 정보를 듣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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