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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남북을 넘나드는 달콤 유쾌한 러브 스토리

by 트렌드인사이더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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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남북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사랑은 이어지다

 

한국 재벌가의 막내 딸인 세리(손예진)에게는 두 명의 배 다른 오빠가 있는데, 모두 무능하고 사고만 치는 자식들이다 보니 후계자 감은 세리밖에 없습니다.

세리는 윤회장이 밖에서 낳아서 들여온 자식으로 아버지의 도움없이 스스로 회사를 설립해서 사업을 성공시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국 두 아들을 제쳐 두고서 세리의 아버지 윤회장은 세리에게 회사 경영을 맡기기로 선언합니다.

 

기분 좋게 회사를 물려받기로 약속한 세리는 스포츠 의류 신제품 테스트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게 되는데,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휘말리게 되어 결국 북한의 비무장지대에 안착하게 됩니다.

 

북한에 떨어지게 된 세리는 그 지역 경비대장인 정혁(현빈)을 만나게 되고, 정혁을 피해 달아난 세리는 운명적으로 다시 정혁이 살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정혁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정혁은 세리를 남한으로 보내주기 위해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 선수로 참가시키려고 하지만 정혁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세리가 정혁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정혁은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세리에게 자신의 약혼자로 지내자고 합니다.

 

하지만 정혁에게는 이미 실제 약혼자인 서단이 있었으며, 정혁의 제안으로 남녀 사이까지 꼬이기 시작하게 되면서 세리의북한 생활은 쉽지만은 않게 됩니다.

세리가 남한에서 재벌가의 딸이지만 정혁도 북한 실세 집안의 외동아들이며 전도유망한 군인 장교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사랑의 마음이 커지지만 정혁은 세리를 남한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작전을 수행하다 총상을 입어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면서 세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된 정혁은 약혼녀인 서단과도 파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세리는 정혁과 북한군 동료들의 도움으로 남한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북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로 가던중 탈출한 조철강이 세리를 해치기 위해 남한으로 갔다는 것을 알게된 정혁도 남한으로 넘어가 어렵게 세리를 만나 그녀를 보호합니다.

이후 정혁의 부하들도 정혁을 다시 북한으로 데려오기 위해 선수단의 일원으로 남한으로 오게 되고 세리를 만나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북한에서는 서단이 납치되게 되고, 서단을 구하기 위해서 승준이 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 승준은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세리는 정혁과 함께 탈북자들을 통해 조철강을 잡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조철강의 총에 맞아 목숨이 위중해지고, 그녀의 곁을 정혁이 지키게 됩니다.

 

가까스로 살아난 세리는 정만복이 녹취한 파일을 통해 둘째 오빠 부부가 조철강을 통해 자기를 없애려고 했고 엄마가 자기 잘못을 뉘우친 것을 알게 됩니다.

 

세리가 회복된 후 북한군에게도 위기가 오고, 북한에서는 인질들을 맞바꾸려고 하지만 군사부장은 그들을 사살하려고 합니다. 이내 그들은 북한으로 소환되게 되어 체포되게 되는데, 정혁 아버지로 인해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무사히 살아난 정혁은 세리에게 책장에 남겨 둔 메시지를 문자로 보냅니다.

(윤)리와 경영

(세)계사 강독

(리)더의 리더쉽

(사)피엔스

(랑)데뷰 경제학

(해)외 마케팅 분석

 

정혁은 원래 예술대학교 출신의 피아니스트였습니다. 하지만 형이 죽으면서 형을 대신하여 군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북한으로 돌아온 정혁은 이제는 군인이 아닌 피아니스트로 방향을 바꿉니다.

 

세리도 남한에서 큰 오빠를 통해 음악영재들을 스위스 대학과 연결하여 음악 천재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불시착하게 된 세리와 기차를 잘못 탄 정혁은 다시 재회하여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사랑의 불시착 등장 인물

 

[리정혁(현빈)]은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고 민경 대대 5중대 중대장인 대위이다.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주의자이고, 태어날 때부터 군인이었을 것 같은 강직한 성격이지만 사실 예술대학교를 졸업 후 스위스에서 유학까지 할 정도로 재능 있던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형인 무혁이 의문의 사고로 죽게 되자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되었다.

그렇게 군인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하늘에서 세리가 떨어지게 되고 거짓말처럼 그의 세상으로 불시착한 세리를 만나게 되면서 삶이 전부 바뀌기 시작한다.

 

[윤세리(손예진)]는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2남 1녀 중 막내딸이다.

오빠들이 아버지 윤회장에게 잘 보이려고 서로를 깔아뭉개며 치졸한 전투나 벌이고 있을 때 일찌감치 독립해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초이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세리스 초이스'의 대성공을 시작으로 경영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결국에는 아버지 윤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약속받았다.​

주가도 오르고 매출도 오르고 손만 댔다 하면 성공뿐인 상승세 인생었는데 태어나 처음 해본 추락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게된다.

그냥 스포츠 의류 신제품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 하려던 것뿐인데 예기치 못한 돌풍에 휘말린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북한이었다.

그곳에서 리정혁을 만나 사랑을 싹 틔우게 된다.

 

[서단(서지혜)]은 정혁의 약혼녀이다.​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랐으며,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생활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

정혁을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이 당연히 정혁과 결혼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지만 세리의 등장으로 둘의 관계는 어긋나게 된다.

 

[구승준(김정현)]은 영국 국적의 사업가이다.​

한때 세리와 결혼까지 할 뻔했던 사이였지만 세형과 사업 중에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서 수배를 당하게 된다.

수사망을 피해서 도망을 가다가 대한민국 경찰이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곳인 북한까지 가게 되고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그곳에서 조용히 숨어 있으려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세리와 다시 만나게 되고 서단과 만나면서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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