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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범죄영화, 다이아몬드는 누구에게?

by 트렌드인사이더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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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다이아몬드는 누구에게 있을까?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니다.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감독 : 최동훈

출연: 김윤석(마카오 박),김혜수(펩시),이정재(뽀빠이), 전지현(예니콜), 김수현(잠파노), 김해숙(씹던껌), 임달화(첸),오달수(앤드류),이신제(줄리)

 

개봉일 : 2012년 07월 25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35분

관객수 : 1,298만명

 

​다이아몬드는 누구에게 있을까?

마카오 박(김윤석)은 마카오 카지노에 있는 수백억짜리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뽀빠이(이정재)와 팹시(김혜수), 예니콜(전지현), 씹던껌(김해숙), 잠파노(김수현) 등을 홍콩으로 불러들이고 홍콩에 첸(임달화)과 엔드류(오달수), 조니, 줄리(이신제) 등 역시 한자리에 모이게 만듭니다.

마카오 호텔에 도착한 이들은 각자의 임무를 맡아 작전을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은 계획처럼 뽀빠이는 티파니의 동선을 확인하고 첸과 씹던껌은 일본인 부부로 위장해 도박을 좋아하는 티파니를 붙잡아둡니다.

앤드류와 조니는 총기반입 및 통제소를 확보하고 예니콜과 잠파노는 카지노 지배인에게서 마스터키를 훔채내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 계획은 예니콜의 미인계였지만 잠파노가 카지노 지배인의 경계를 풀기위해서 한 행동으로 인해 모든 것이 잠파노에게 끌렸고 예니콜은 그들을 유혹하지 못합니다. 이후 팹시와 줄리는 금고를 담당합니다.

그렇게 작전대로 순조롭게 작업을 했고 티파니의 방에 들어온 뽀빠이와 예니콜 그리고 펩시와 줄리는 무사히 금고를 열지만 금고는 비어있고 경보가 울리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함정에 빠졌고 그사이 식사 운반 노인으로 변장해 직원으로 잠입한 마카오박이 경비실에 보관되있던 진짜 태양의 눈물을 훔친채 사라집니다.

 

처음부터 티파니의 방은 함정이였고 티파니의 배다른 자매라고 등장한 여자 역시 마카오박에게 고용된 배우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배우는 마카오박의 이름으로 웨이홍은 자기 혼자 만날거라고 말하며 고마웠다라는 문자를 찍어서 모든 도둑들 휴대폰으로 보냅니다.

그제서야 자신들이 뒤통수를 맞았다라는 것을 알고 그들은 작전을 중지하고 탈출하기 위해서 흩어집니다.

하지만 카지노 안에는 이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깔려있었고 곳곳에서 용의자 수색을 하게 됩니다.

 

주차장으로 유유히 도망치던 첸과 씹던껌은 금세 경찰에게 덜미가 잡혀 총격전을 벌이다가 커플의 차를 훔쳐 달아나지만 이미 첸은 총에 맞았고 그는 씹던껌을 향해 웃어보이며 핸들에 쓰러집니다.

그렇게 달리다가 그들은 대형트럭이 치여 즉사하게 됩니다.

 

예니콜과 잠파노는 직원으로 위장한뒤 각기 다른 방향으로 도주하고 잠파노는 무사히 도망치는 중이였지만 문제는 예니콜이였습니다.

예니콜은 중국어를 할줄 몰라서 어떤 이름도 대답하지 못했고 결국 기침만 하면서 얼버무렸습니다.

그러다가 전날 금고를 따던 중 화가난 줄리로부터 들은 중국어 한마디가 생각나서 그게 자신의 이름이라고 말합니다.

그녀가 말한 중국어는 미친년이였습니다. 그말을 듣고 경찰들은 황당해 합니다.

이름을 말하라고 했더니 나는 미친년입니다. 라고 말하니 경찰은 당연히 수상하게 여기고 그녀를 조사하려하지만 이를 지켜본 잠파노는 그냥 도망칠까 고민하다가 결국 검문현장에 들어와 소란을 피웁니다.

그리고 복희야아! 사랑한다! 라고 외쳤고 처음에는 이를 어리둥절하게 보고있던 경찰들은 그역시 사건 용의자임을 알아본후 재빨리 쫓아갑니다.

처음에는 잘 도망쳤지만 얼마가지 못해 경찰들에게 포위당했고 수갑을 차게 됩니다.

 

이후 앤드류와 팹시 그리고 뽀빠이 역시 체포되고 앤드류와 헤어진 조니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앤드류와 뽀빠이는 왜 우리가 잡혀가느냐고 소란을 피웠고 조용하라는 경찰들과 실랑이를 하는 사이 차사고가 일어나고 그때 수갑열쇠를 가로챈 두남자는 재빨리 수갑을 푼뒤 봉고차 뒷문을 열고 도망쳐 버립니다.

경찰들 역시 달아나는 두사람때문에 수갑을 풀지 못한 팹시는 생각하지 못했고 강으로 빠진 차안에서 그녀는 익사할뻔 합니다.

하지만 그때 마카오박이 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구해주고 그들은 간신히 경찰들을 따돌린후 무리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뒷통수를 친 마카오박에게 복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문자를 찍어보낸 배우부터 찾기로 합니다.

추적을 통해서 문자를 보낸 사람이 부산에 있다라는 사실을 알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부산에서 웨이홍과 거래를 하기로 한 마카오박 그러나 그것은 함정이였고 마카오박은 웨이홍을 경찰에 체포당하게 하는 것이였습니다.

웨이홍은 거물인데다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를 계획하게 된것입니다.

 

한편 마카오박이 숨긴 태양의 눈물을 노리는 팹시와 뽀빠이 그리고 예니콜과 앤드류는 부산에 잠입합니다.

그리고 마카오박이 고용했던 배우들을 협박해 그를 불러내게 하고 그사이에 잠입해 팹시가 보석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배우가 시간을 벌기 위해서 마카오박과 나눈 대화를 통해 과거의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사실 4년전의 일은 마카오박이 꾸민게 아니였고 그때 와이어 컨트롤 담당은 뽀빠이였습니다.

당시 팹시를 짝사랑하고있던 뽀빠이는 팹시와 가까운 마카오박을 질투해 일부로 와이어를 짤라버립니다.

그일로 인해서 그는 다리가 망가졌고 병원도 갈수없는 처지라 결국 다리를 치료하지 못하고 보름동안 기다시피해서 아지트까지 와야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생해가면서 그곳에 도착한 그는 못 볼 꼴을 보고 맙니다.

그후 팹시는 자신이 물에빠져 죽을뻔했을때 마카오박이 자신을 구해준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것을 다 알게된 팹시는 뽀빠이와 등을 돌리고 보석은 찾았지만 그냥 그대로 놔둔채 자리를 나옵니다.

마카오박은 웨이홍을 만나 방으로 들어간뒤 보석을 넘깁니다.

그리고 마카오박은 그곳에서 십수년전 자신의 아버지가 죽은 방이라고 웨이홍에게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웨이홍은 보석 감정사들을 불러 이를 검증하지만 그 보석은 이미 예니콜이 팹시대신에 찾아서 진짜를 가져가고 가짜를 놔둔것입니다.

웨이홍은 그 보석이 가짜라는 것을 듣고 마카오박을 공격하고 마카오박은 도주를 합니다.

웨이홍은 부하들과 마카오박을 추적하려는 찰나 그들이 거래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자마자 투입되었던 경찰 특공대와 마주치게 되고 총격적을 벌이면서 끝까지 마카오박을 쫓습니다.

 

그시각 예니콜은 빨리 보석부터 넘기라는 뽀빠이와 밀당을 하다가 결국 보석을 넘겨주고 뽀빠이는 혼자서 보석을 가진채 도주합니다.

예니콜의 연락을 받은 앤드류는 뽀빠이를 추격하고 그렇게 그들이 쫓고 쫓기는 동안 예니콜은 잔머리로 경찰의 도움을 받아 진짜 보석을 가진채 유유히 사라집니다.

이후 마카오박은 웨이홍의 일당을 따돌리고 항구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기다리고있던 팹시를 만나게 됩니다.

순간 팹시는 마카오박을 추격해온 줄리에게 잡히게 되고 반대편에서 이를 지켜보던 마카오박은 웨이홍을 보고 숨습니다.

그는 팹시를 돕기 위해서 웨이홍을 부르고 웨이홍은 마카오박에게 총을 난사합니다.

이 모습을 본 줄리는 바로 웨이홍을 추격하고 또 웨이홍은 마카오박을 쫓습니다.

한편 팹시는 자신이 여기에 있으면 방해가 될거라는 생각에 조용히 사라지고 옛날 자신의 승용차로 돌아가서 트렁크를 열어보니 훔치고도 잃어버렸던 금괴가 들어있는것을 발견합니다.

이후 팹시는 예니콜이 진짜 보석을 가지고 홍콩으로 갔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따라갑니다.

 

그 시각 웨이홍은 줄리의 총을 맞아 사망하게 되고 뽀빠이는 예니콜에게 받은 보석을 가지고 앤드류로부터 도주하다가 사고를 당합니다.

결국 가짜 보석은 다 부서지게 되고 그때 그것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팹시 역시 예니콜을 따라갔지만 사라진 마카오박이 전화를 했고 마카오박은 진짜 보석을 자신이 가지고있다고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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